Aviationweek의 블로그

mackeybind를 쓰면 맥의 부트캠프나 패러렐즈에서 한영키를 지정할 수 있다. 부트캠프는 딜레이가 전혀 없는데, 패러렐즈는 한영 전환이 늦는 문제가 있다. 간단하게 한영키를 우측 옵션으로, 한자키를 우측 커맨드로 바꿔서 지정하면 한자키는 딜레이가 생기지만 어차피 한자 고르는거라 큰 상관 없고 우측 옵션은 바로 반응하기 때문에 한영 전환 딜레이가 없어진다. 좀 헷갈리긴 하지만 그게 맞는거 같다. 이로서 패러렐즈17로 구형 아이맥2017 업그레이드를 다 끝냈는데 괜찮은거 같다. 일단 윈도우10에서 램디스크랑 공유폴더로 맥의 자원을 거의 다 끌어쓸 수 있고 (HDD 2TB, 램 8GB) 윈도우 게임도 대부분 돌아가며 안드로이드 에뮬은 맥 네이티브 블루스택이 있고 맥 전용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와우 ..

1. 외장 SSD 사서 MS-DOS FAT으로 포맷한다. 2. 부트캠프 어시스턴트를 통해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한다. USB메모리에 저장해놓자. 3. 가상머신에 윈도우 설치해야 하는데 이미 패러렐로 윈도우를 설치했으니 넘어간다. 패러렐은 2주 평가판은 무료이다. 윈도우가 깔려 있으면 그냥 거기서 해도 되는거 같다. 4. wintousb를 실행한다. 윈도우 ISO를 CD로 설정하고 목적지는 외장 하드로 선택한다. ISO파일은 미리 다운받자. 5. 부팅 SSD가 만들어졌다. 옵션 누르고 멀티부트에서 윈도우로 실행후 위에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다.

아이맥2017년 27인치는 애플치고는 별나게 램 업그레이드가 된다. 예전엔 비쌌지만 이제 4Gb램은 만원, 8기가는 15천원정도다. 따라서 8기가를 2개 샀다. 사우스브리지 램이다. 2400mhz, PC4-19200이 기본규격이다. 램 클럭이 다르면 다운시키긴 하는데 레이턴시가 달라질 수 있어서 가능하면 기본규격으로 업글한다. 아이맥 전원 코드 뽑으면 버튼 있어서 그걸 눌르면 램슬롯 열리고, 빈 칸에 8기가를 2개 꼽으면 듀얼채널로 작동한다. 부팅하면 패러렐 설정에서 6GB로 자동설정 되어 있을텐데 수동으로 바꾸고 8GB로 올리자. 코어는 2개 배정한다. 패러렐 스탠드어론 버전은 8GB가 한계인데 램이 맥OS쪽에 16기가나 잡혀있다. 윈도우를 주로 쓸거면 좀 아깝다. 그래서 램디스크를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