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이 골치 아파하던 크리스폴을 MVP 출신에 빛나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픽을 얹어줬지만 윈나우 팀으로서 부상에 시달리고 기량이 줄어드는 크리스 폴보다 작년 주춤했지만
다시 반등이 예상되는 전성기의 웨스트브룩을 얻은건 휴스턴의 압승이죠.
카와이 레너드가 폴 조지를 데려가지 않았으면 크리스폴의 처분은 불가능했을텐데 일이 풀리려면 이렇게도
풀리네요.
오클라호마는 내년 신인들을 보고 리빌딩에 들어간 상태라 크리스폴도 마이애미나 시카고로 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단 라인업은 SGA, 로버슨, 갈리날리, 무스칼라, 아담스 이렇게 갈 걸로 보이는데, 더 팔지 않으면
아직도 플옵행 가능한 전력이네요.
아마 로버슨, 아담스, 슈뢰더는 컨텐더 팀으로 보낼거 같습니다.
크리스폴이 만약 마이애미에 팔리면 고란 드라기치랑 윈슬로우 정도 받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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