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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로 본 골든스테이트의 전략

F35B 2019. 6. 21. 14:41


골든 스테이트는 다음의 세명을 드래프트로 지명했습니다. 워낙 뎁스가 없는 해이다 보니 특이하게 지명을 했는데,

일단 올해 토론토에 밀린 프론트 코트를 보강했네요


1. Jordan Poole

   


골든 스테이트는 기본적으로 커리, 탐슨 외에 슈터가 퀸쿡 하나인데 퀸쿡은 188cm의 언더사이즈라 공수에서 돌파가 어렵습니다.

조던풀은 190대 후반의 키로 탐슨이 없을때는 주요 슈터, 이후에는 백업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2. 에릭 파스칼


토론토에 밀린 골밑을 보강하는 무브로 올해 뎁스가 얇다보니 무려 4학년을 뽑았습니다. 마치 마키프 모리스 형제를 

보는것 같고, 조던벨과 달리 몸싸움이 되는 파워포워드입니다.


3. 알렌 스말라직




마찬가지로 골및 보강인데 이친구는 18세로 굉장히 어리고 따라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든 스테이트 산하 G리거로

빨리 권리를 확보해 놓으려고 한거 같습니다.



이러한 무브가 나타난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일단 FA에서 퀸쿡, 루니, 조던벨, 예렙코, 커즌스 중 퀸쿡은 확실히 포기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센터진중에 조던벨, 예렙코, 커즌스는 내보낼걸 가정하는걸로 보입니다.



어쩌면 그린도 내보낼지 모르지만 받아올 선수가 불명확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