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데스크탑 한영 전환 딜레이 없애기

mackeybind를 쓰면 맥의 부트캠프나 패러렐즈에서 한영키를 지정할 수 있다.

 

부트캠프는 딜레이가 전혀 없는데, 패러렐즈는 한영 전환이 늦는 문제가 있다.

 

간단하게 한영키를 우측 옵션으로, 한자키를 우측 커맨드로 바꿔서 지정하면

 

 

 

 

한자키는 딜레이가 생기지만 어차피 한자 고르는거라 큰 상관 없고

 

우측 옵션은 바로 반응하기 때문에 한영 전환 딜레이가 없어진다.

 

좀 헷갈리긴 하지만 그게 맞는거 같다.

 

 

 

 

이로서 패러렐즈17로 구형 아이맥2017 업그레이드를 다 끝냈는데 괜찮은거 같다.

 

일단 윈도우10에서 램디스크랑 공유폴더로 맥의 자원을 거의 다 끌어쓸 수 있고 (HDD 2TB, 램 8GB)

 

윈도우 게임도 대부분 돌아가며

 

안드로이드 에뮬은 맥 네이티브 블루스택이 있고

 

맥 전용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와우 파판 정도 잘 돌아간다.

 

영상도 맥에서 봐도 되고, 윈도우에서 봐도 되고

 

게임 전용 모드로 하면 시동시부터 윈도우랑 완전히 동일하게 작동하고, 퓨전드라이브의 용량 부족은 usb3.1 gen2 10Gbps 이상의 SSD를 꽂으면 해결된다.

 

맥용 크롬 안쓰는 이유는 단순히 단축키랑 마우스 적응이 힘들어서인데 AI라던지 유튜브, 영상 이런건 다 돌아가고, CAD도 프리캐드는 맥용이 있다. 

 

영상 편집 이런거는 맥이 더 최적화가 잘 되어 있고

 

안쓰던 퓨전드라이브 아이맥을 다시 쓸 수 있게 하니 PC 하나 더 산 기분이다. 27인치 모니터 일체형 PC는 요즘도 찾기 어려우니까

 

물론 최신형 PC를 쓰는게 답이고, 이런건 거의 앤틱용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