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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에 야니스 아테토쿰보와 딜이될 경우 어떻게 거래가 될까?

F35B 2020. 6. 28. 23:16

샐러리캡상 1명을 줘야 되는데 커리는 제외하면

 

1. 탐슨 - 골든스테이트의 브랜드는 커리 탐슨 쌍포라 안팔거 같음. 단순히 40%의 성공률이 아니라 성공 개수도 중요함.

 

2. 위긴스 - 탐슨과 사실 겹치고, 이방인에 꿔다놓은 보리자루. 팔릴 확률이 높음

트레이드 머신 돌리는건 그냥 간단함. 쿰보-위긴스 1:1 딜에 픽만 왕창 얹어주면 됨

 

3. 그린 - 르브론 에이전시 소속이고 골스가 그린에게 딱히 큰 계약을 제시 안했음. 나가도 좋다는 태도였는데, 올해 그린 없이 경기한것도 그런데 대한 대비가 아니었나 싶음. 

트레이드 머신을 돌려보면 약간 복잡함. 일단 그린을 벅스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린을 원하는 팀이 받고, 유망주급을 벅스에 줘야함. 그린이 필요하면서 쿰보 같은 장신 포워드 유망주 보유한 팀은 딱 두팀임.

 

3.1 덴버와 삼각 트레이드

덴버가 그린과 리, 풀을 받고 부상이 의심되는 장신의 마포주와 개리 해리스를 벅스로 주는 딜임. 벅스는 이외에 파스칼을 추가로 받고 1라픽을 2장 더 받음. 그리고 쿰보와 쿰보형을 워리어스로 보냄. 케본 루니는 그냥 계륵이라 딜에 못넣고, 골스는 그나마 알짜였던 리, 풀, 파스칼을 전부 버리고 픽도 던지는 딜임. 그린의 가치가 위긴스보다 떨어지기 떄문 

 

3.2 뉴올리언스와 삼각 트레이드

뉴올리언스는 잉그램과 자이언이 겹치는 상황이고 그린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 경우 벅스로 갈 1픽이 뉴올로 가야함. 

잉그램 맥스계약후 사인앤 트레이드, 그리고 벅스로 갈 1라픽이 1~2장 펠리컨스로 이동하는 트레이드임. 이건 잉그램이 올스타고 나름 쿰보랑 스타일이 비슷해서 가능한 트레이드임. 케본 루니가 들어간 건 펠리컨스도 로스터가 꽉 차있어서 변경이 쉽지 않기 때문.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위긴스를 파는 것이고, 그린이 팔릴 경우는 덴버가 끼는 경우가 제일 유력함. 덴버는 해리스 샐러리를 치우고 싶어하고, 마포주도 은근히 팔고 싶어하며, 그린을 오래동안 노리고 있었음. 

 

골스는 그린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데, 픽도 다 팔면 사실 방법이 MLE랑 TPE정도가 전부고 파스칼도 나갈 경우 알렌 스마일라지치 정도가 유망주임. 쿰보가 오더라도 전부 플러스는 아닌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