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란트 넷츠행과 골든스테이트의 사인 앤 트레이드 예상

골든스테이트의 2연속 우승 주역 케빈 듀란트가 넷츠로 이적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포제션을 커리랑 둘이 나눠 먹으면 모르지만 빅3부터는 개인 스탯이 하락합니다.

그리고 듀란트도 자기만의 팀을 구성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3각 트레이드로 사인앤 트레이드를 할 경우 선수를 듀란트 연봉만큼

영입이 가능합니다. 전력 유지가 되는거죠.

그게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로는 디안젤로 러셀이 미네소타행이 확실한 이상 앤드류 위긴스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골든스테이트가 이미 기량이 별로라 판단되는 위긴스를 받을지 모르겠네요.

현재 기준 남은 FA 중

레너드는 아마 어렵고, 라이벌을 데려오는건 흥행에 좋지 않죠.

호포드는 좋은 선수지만 골스에 필요할까 의문이고요.

이럴바엔 판 키워서 덴버의 폴밀샙과 마포주를 동시에 받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디러셀-> 덴버, 폴밀샙+마포주->골스, 듀란트->넷츠

이런 구조죠.

아니면 NBA의 패션 모델이고 골든스테이트전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가능합니다.

누가 됐던 7/6일까지는 결론이 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