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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알폰조 맥키니 로스터로 결정

F35B 2018. 10. 13. 23:30



골든스테이트가 패트릭 맥카우와 계약하지 못하면서 생긴 로스터 1자리에 초청멤버중 1명을 결국 골랐네요.


알폰조 맥키니는 203cm의 포워드로 좋은 3점, 공위치에 대한 판단,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입니다.


가장 유력했던 다뉴엘 하우스는 결국 프리시즌 실전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같은 선즈 주전이었던

타일러 율리스도 별다른 활약을 못했습니다.


사실 짧은 시간이지만 맥키니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죠.


골든스테이트에는 벤치 뎁스가 약해서, 각 팀 G리그 에이스들이 꼭 도전하여 NBA에 입성하는 관문으로 삼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퀸 쿡이 그랬듯 말이죠.


맥키니는 그래도 리그 3위였던 랩터스의 G리거 출신이고 랩터스의 유망주들은 매우 실력이 좋죠. 그런곳에서 경쟁하던

선수라 선즈 출신의 하우스, 율리스보다 훨씬 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맥카우가 안올 경우 아마 시즌 내내 활약할 것으로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