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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골든스테이트의 전력 변동

F35B 2018. 7. 29. 11:44




골든스테이트는 크게


14-16 시즌의 런앤건


16-18 기즌의 판타스틱4로 나눌수 있는데요.


16-18 시즌의 특징은 100억원 연봉의 앤드류 보것을 내보내고 250억원으로 패이컷한 듀란트가 왔다는 겁니다.


그바람에 백업 선수를 다 팔아버려서, 골스는 런앤건 칼라가 좀 약해지고, 보것 역할을 백업센터 셋, 덩치가 되는 스크리너


파출리아, 높이가 되는 맥기, 패스랑 슛이 되는 웨스트로 돌려 쓰고 있었는데요. 그바람에 센터 로스터가 늘어나다 보니


3점가 윙자원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느려졌단 예기죠.


그게 18-19 시즌에 한번 더 바뀝니다. 


원래 골든스테이트는 28번 픽으로 제이콥 에반스라는 윙플레이어를 보강했어요. 탐슨의 백업으로 수비와 3점이 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2라픽을 사서 오마리 스펠먼이나 미첼 로빈슨 같은 센터를 보강하려 했는데, 미리 그 선수들이 지명되서 기회를 놓칩니다.


그런데 이달 초에 청천벽력처럼 커즌스가 1년 계약으로 합류가 확정되면서 골든 스테이트의 전략이 바뀌는데요.


일단 센터 자원이었던, 웨스트, 맥기, 파출리아를 전부 놔줍니다. 이제 셋으로 나눠쓸 필요가 없거든요.


커즌스 복귀 전에는 루니, 존스, 조던벨이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대하고 뽑았는데 3점을 못쏘던 카스피 대신에, 모든면에서 나이도 젊고 업그레이드인 요나스 예렙코가 합류합니다.


그리고 커즌스에게 MLE를 쓰면서 닉영과도 결별합니다.


패트릭 맥카우는 QO를 제시한 상태인데, 현재까지 계약이 안되는걸로 봐선 맥카우도 다른팀으로 옮길거 같습니다.


그럼 백업 로스터 변동을 보죠


맥카우, 닉영, 파출리아, 맥기, 웨스트, 카스피 -> 커즌스, 예렙코, 에반스 


여섯에서 셋으로 줄었습니다.


맥카우, 닉영은 에반스가, 카스피, 웨스트는 예렙코가, 맥기랑 파출리아는 커즌스로 막겠다는거죠.


이러면서 윙자원을 두명 더 영입하는데요.


애틀란타에서 뛰었던 다미온 리하고


선즈에서 덩크 넣던 다니엘 하우스를 영입합니다. 다뉴엘 하우스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덩크에 능합니다.


둘다 되게 쏠쏠한 선수예요. 


커즌스가 영입되면서 2.05m가 넘는 빅맨이 4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대신에 슈터는 되려 한명 늘었습니다.


남은 로스터는 1자리인데, 골든스테이트는 일단 로스터를 풀로 안채우고 경기를 돌린다는 복안입니다.


최종적으로 빅맨은 예렙코, 커즌스가 과거의 보것-데이비드리의 역할로 돌아가게 되었고


하우스, 에반스, 다미온리가 과거 발보사, 러쉬, 클락 역할을 한다는거죠.


따라서 골든스테이트는 과거 런엔건 농구를 하던 15-16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리그 넘버1 스몰 포워드랑 센터를 가세시킨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