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오래된 스피커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바꿔보자

F35B 2025. 3. 12. 06:27

집을 찾아보면 오래된 스피커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엔 블루투스로 가볍게 연결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오래된 자동차도 블루투스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기기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스피커들은 대부분 Aux-in 단자라고 하는 이어폰 단자를 가지고 있다.

 

 

 

 

아래 스피커는 2011년쯤 판매된 ns-300이라는 휴대용 MP3 플레이어다. 대략 18W급이라 소리는 좋지만 블루투스가 안된다.

이 기기는 배터리 충전식인데 볼륨 조절 다이얼 아래에 연두색 Aux in 단자가 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다. 대략 5000원 내외인데 이 장비는 충전식이고, 충전후 버튼을 3초간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PC나 핸드폰과 페어링하고 Aux-In 단자에 꽂으면 구형 ns-300 포터블 스피커가 블루투스 스피커로 바뀐다.

 

소리도 괜찮다. 스피커가 고장난 구형 PC에 일단 연결했다.

 

이 장비는 2013년 이전의 구형 자동차에도 잘 맞는다. 집에 오래된 전축이나 고급 스피커를 블루투스로 다시 살려볼 경우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다.